'심장 멈춤' 오진 논란, 병원의 무책임과 의료 현실 고찰최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산부인과 오진 사건은 단순한 의료 과실을 넘어, 환자의 불안과 절망을 가중시키는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살아있는 태아를 '심장이 멎었다'고 오진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병원의 태도는 공분을 자아내며, 의료 윤리와 책임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의료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는 동시에,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사건의 개요: 오진, 그리고 무책임한 병원부산에 거주하는 제보자 부부는 첫 아이를 임신한 기쁨도 잠시, 산부인과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담당 의사는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며, 아기집 제거를 권유했습니다.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