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여객선 좌초, 세월호와 달랐던 '전원 구조'의 의미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탑승객 전원이 구조되는 쾌거를 이루며 마무리되었지만, 2014년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세월호 참사와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발전된 위기 대처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사고 발생: 퀸제누비아2호 좌초, 긴박했던 당시 상황사고는 11월 19일 오후 8시 16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부딪히면서 좌초된 것입니다. 당시 배에는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