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사고, 딸 구한 엄마의 잃어버린 기억: 무면허 질주와 책임의 사각지대2025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벌어진 킥보드 사고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법적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두 살배기 딸을 구하려 몸을 던진 30대 엄마는 기억을 잃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가해자인 중학생들은 처벌마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 비극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우리 모두가 깊이 고민해야 할 숙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사고의 전말: 엄마의 희생과 무너진 일상지난 10월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중학생 2명이 무면허로 탄 전동 킥보드가 빠른 속도로 2살 아이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아이의 엄마 A씨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져 킥보드에 부딪혔고, 딸은 다행히 무사했지만 A씨는 다발성 두개골 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