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성공할까? 한국형 디벨로퍼의 기회와 도전베트남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 이곳은 대우건설이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부터 금융 조달,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한국형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과연 대우건설은 급변하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도전은 다른 국내 건설사들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까요?스타레이크 신도시, 베트남의 새로운 심장을 꿈꾸다스타레이크 신도시는 총 186.3ha(약 5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상업, 업무, 문화 시설까지 갖춘 복합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노이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